▲ 13일,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협약을 맺은 이성근 사랑나눔푸드뱅크 대표와 박종현 기흥라이온스클럽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는 지난 13일 기흥구 신갈동 사랑나눔푸드뱅크와 기흥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저소득층에 1년간 밑반찬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기흥라이온스클럽은 사랑나눔푸드뱅크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사랑나눔푸드뱅크는 장애인가구나 홀로어르신 등 용인시 복지정책과가 선정한 저소득층 5가구에 매주 1회 밑반찬을 배달키로 했다.

사랑나눔푸드뱅크는 기업이나 단체, 개인으로부터 식품‧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용인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치는 두 민간단체에 감사하다”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