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9일부터 18일까지 무대체험 프로그램 백스테이지투어 여름특집 ‘은밀한 무대 뒤 여행’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백스테이지 투어는 공연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무대감독들이 관람객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무대 뒤를 개방하는 것으로 무대음향과 조명, 무대, 기계 등 공연장 내의 여러 장비에 대한 설명과 시연을 직접 해보는 문화재단의 인기상설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여름특집으로 준비된 ‘은밀한 무대 뒤 여행’은 ‘좀비 분장’과 단 한차례 진행 될 ‘야간 투어’까지 계획돼 있어 체험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특히, 투어기간 중인 8월10일 단 한번 진행되는 ‘야간 투어’는 중학생 이상 청소년과 성인만 신청 가능하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용인문화재단 출범 6주년과 ‘백스테이지 투어’ 기획운영 5주년을 맞아 매년 흥미로운 체험과 간접 직업체험 등 새로운 채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또 세계적 수준의 첨단 시설을 갖춘 포은아트홀 무대 뒤를 시민에게 공개해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2018 여름특집 백스테이지 투어 ‘은밀한 무대 뒤 여행'은 용인시 거주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8월9일부터 18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11회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화재단은 1차 접수를 오는 7월24일 오후 2시 (중학생 이상), 2차는 오는 7월26일 오전 10시 (초등학생이상)에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무대예술팀 031) 260-3344, 3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