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국립극장 공연 장면. (사진=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28일 토요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아리랑 판타지’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아리랑 판타지’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가장 사랑받는 대표곡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전통적인 민요와 판소리부터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동요와 영화 OST 등 대중에게 익히 친숙한 곡들로 한 여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곡들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주관 단체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을 받아 지역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향유를 도모키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우리 가락,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금에 김병성, 판소리 서정금, 최용석의 협연무대가 함께 준비된다.

공연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CS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학생과 문화재단 유료회원은 50%가 용인시민은 40%가 각각 감면된다. 공연 런링타임은 80분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CS센터 031) 260-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