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과 용인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용인시 태교창작 동요제’의 예선 참가 곡을 8월7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작동요제는 올해로 3회째로 출산과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국내 창작동요 발전을 위한 것으로 동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곡은 가족과 관련된 주제로 기존에 발표된 적 없는 순수 창작물 이어야 한다. 또 참가자별 2개 작품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악보, 영상(자유곡 1곡 5분 이내, 캠코더·휴대폰 등 촬영) 파일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재단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팀에게는 오는 11월24일 포은아트홀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본선에서 대상(1개 팀,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2개 팀, 상금 100만원) 등을 비롯한 총 5팀에게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재단은 본선 진출 곡에 한해 전문 엔지니어의 음원 편곡과 녹음 작업 등을 지원하고, 음원 화 작업 후 음반을 제작하여 국내에 보급할 예정이다. 예선 참가와 창작 동요제 대한 자세한 안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CS센터 031) 260-3355, 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