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8일 금요일 저녁 청춘 토크콘서트에서 만날 예정인 인디밴드 ‘네덜란드 튤립농장’ (사진=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문화재단 산하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용인시 기흥구 보정동)는 청년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6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 ‘소확행(小確幸) =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이다.

문화센터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매월 두 번째 금요일 밤 열리는 ‘청춘파티’는 라이브 공연과 청춘들의 이슈를 나누는 청춘 토크콘서트다. 오는 6월 8일에는 어쿠스틱 밴드 ‘네덜란드 튤립농장’이 ‘청춘의 방황’을 키워드로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청춘파티’는 여름과 어울리는 니팅아이템을 직접 만드는 기회를 선착순 1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지된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매월 넷째 주에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청춘파티’는 만 16세 이상의 청춘을 느끼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당일 사전 신청자에 한해 청년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평일 저녁 5회의 소모임 활동으로 문화예술 취미를 발견하는 ‘청년, 문화 놀다’ 5~6월 프로그램인 ‘화요책수다클럽’은 심리학 입문서로 꼽히는 정여울 작가의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를 읽으며 참여자 모두가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독서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용인지역 거주 2030세대 성인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13일은 ‘샤워를 하지요’ 등 다양한 광고와 드라마 음악으로 익숙한 ‘좋아서 하는 밴드’가 ‘하고 싶은 일’를 주제로 진행 될 예정이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 대한 소식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www.facebook.com/yicf568) ,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yicf568)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031) 262-58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