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수지구 각 정당 시·도의원 출마자들이 매니페스토 실천에 서약한 뒤 공명선거를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용인시수지구선관위)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기흥·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실천 서약식을 갖고 정책선거 문화 정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서약식은 기흥과 수지지역에 출마한 경기도의원와 시의원 44명의 각 당 후보자들과 선관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각 후보들은 기호결정상황과 매니페스토 실천 서약서 서명, 기흥구선관위 직원에게 정책선거 관련 선거사무에 대해 안내 받았다.

▲ 한 시의원 후보의 매니페스토 서약에 선관위 관계자들이 참관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기흥구선관위)

선관위는 “정책･공약에 대한 유권자의 알 권리 보장과 정책선거 확산을 위해 6월4일부터 각 후보자의 정책･공약 등이 중앙선관리위 정책･공약 알리미사이트(http://policy.nec.go.kr)에 공개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13 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둔 상황에서 각 후보자들이 바람직한 정책선거 선거문화 정착과 진정한 동네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