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 (사진=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 주최 ‘2018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 3번째 사업에 선정된 통합스포츠단 사업은 스페셜올림픽 선수(발달장애인)와 파트너(비장애인)가 함께 팀을 이뤄 훈련·경기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복지관은 ‘Run Together 통합플로어볼 선수단’이란 팀명으로 발달장애인 8명과 비장애인 5명으로 구성,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기흥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플로어볼 기술 훈련, 친목도모활동, 유관기관 친선대회, 통합스포츠 대회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사회에 생소한 통합스포츠를 알려 통합스포츠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통합스포츠단은 14세 이상 2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가능하며, 복지관은 4월11일부터 모집·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기흥장애인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사회통합지원팀 031) 895-3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