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제4회 용인거리축제를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개관 페스티벌에 맞춰 오는 3월31일 오전 10시부터 새롭게 개장한 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용인시청 광장에서 시작된 용인거리축제는 2016년 용인포은아트홀 광장, 2017년 옛경찰대학교 대운동장 등 용인지역 곳곳에서 해마다 시민들에게 최고의 문화가 있는 공연을 선사하고 있는 문화축제 행사다.

이날 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동요콘서트 ‘구름빵’과 서커스, 거리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대운동장 그라운드에서의 ‘버블대전’이 펼쳐진다. 버블대전은 1000여개의 버블건과 스틱을 받은 참가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놀이다.

또 AR/VR과 드론, 레고 등과 헤어·메이크업 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인터파크) 사전 구매를 통해 지급되는 텐트석은 축제에 참여한 가족단위 시민들이 운동장에서 편하게 쉬면서 축제와 문화,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로봇체험 등 다양한 로드퍼포먼스와 그라운드 이벤트, 다양한 체험·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용인국제어린이 도서관 개관 페스티벌과 함께 하는 이번 제4회 용인거리축제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시민문화팀 031) 323-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