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리는 마티네콘서트에 출연하는 ‘포르테 디 콰트로’. (사진=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2012년부터 재단의 대표적 상설기획 프로그램인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를 오는 28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 공연은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피아니스트 김용배씨의 해설로 각 곡에 대한 배경이나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라흐마니노프, 생상스, 차이코프스키 등의 곡에 가사를 붙인 ‘좋은 날’, ‘Notte Stellata’, ‘외길’ 등이 클래식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풍성한 무대로 꾸며질 계획이다.

특히,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이며 2017년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인 데카(DECCA)를 통해 발매된 음반이 플래티넘을 기록하며 국내·외 크로스오버계의 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포르테 디 콰트로’(사진)가 협연으로 출연한다.

예매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이나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고 입장료는 전석 1만5000원이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의 마티네콘서트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되며,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CS센터 031) 260-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