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우리 문화와 전통예절 교육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겨울예절학당.

용인시는 우리 문화와 전통예절 교육을 위해 겨울예절학당을 운영하기로 하고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1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예절학당’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실시하는 예절교육 사업으로 우리 고유문화와 예절 체험을 통해 어린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선조들의 지혜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깨닫는 기회로 학부모와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겨울예절학당은 절 배우기 등 생활예절 이론과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민요와 우리춤. 강강수월래 등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즐기는 시간도 마련한다.

교육기간은 2박3일씩 2기로 나눠 운영되며, 1기는 내년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2기는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된다.

이번 예절교육은 용인시 예절교육관 홈페이지에서 기당 6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선정된 참가자는 내년 1월 4일에 발표한다.

[문의 : 031-324-4847~9 용인시 예절교육관, 예절교육관 홈페이지http://ye.yongi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