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김혁수 대표(오른쪽)가 정찬민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지난 2012년 용인문화재단 출범과 함께 6년간 재단을 이끌어 온 김혁수 대표이사가 재단법인 용인문화재단 제3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는 지난달 열린 제222회 용인시의회에서 동의를 받은 것으로, 김 대표는 2일 정찬민 용인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3대 대표이사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김혁수 대표는 “중책을 다시 한 번 맡아 감사하고 책임이 무겁다”면서 “앞으로도 용인시민의 문화브랜드 매니저로서 시민이 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즐겁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대신했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한국문인협회 이사와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부의장,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이사로 활동하는 문화예술계 전문가란 평을 받고 있으며, 2012년 3월부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