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 오후 7시30분,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해피 뉴 용인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해 전 세계가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용인시민이 하나 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날 콘서트는 방송인 박경림의 유쾌한 사회로 YB(윤도현 밴드)와 백지영, 진성, 길구봉구, 이치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을 위해 필요한 좌석교환권은 처인, 기흥, 수지 등 3개 구청에서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동시에 선착순 배부한다.

좌석교환권을 받은 시민은 공연 당일인 2일 오후 5시~7시까지(7시 이후 입장권 교환 불가) 실내체육관 입구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한 후 공연장으로 입장하면 된다. 사전에 배부 받은 좌석교환권 분실 시 당일 입장권으로 교환이 불가능해 반드시 좌석교환권을 소지해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031) 260-3355, 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