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위촉된 9명의 고문변호사들이 시장 집무실에서 정찬민 시장(앞줄 가운데)와 화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법률자문과 소송사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고문변호사 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 고문변호사는 용인시의 각종 행정업무의 법률적 사항에 대한 자문과 시를 당사자로 하는 쟁송사건 등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 가운데 3명은 재위촉, 나머지 6명이 새로 선정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늘어나는 각종 법률 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고문변호사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해 용인시는 고문변호사 통해 총 351건의 법률자문과 84건의 소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