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새해 첫 날인 1일, 조창래 소방서장과 직원들이 소방서 대강당에서 모여 공식 업무에 앞서 시무식을 하고 있다. (사진= 용인소방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2일 소방서장과 간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들과 함께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현충탑 참배와 시무식을 갖고 무술년 새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국영령 및 순직 소방관에 대한 참배를 마친 이들은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직원 80여명이 참석해 2018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은 조창래 소방서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각종 사고방지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음주운전 근절 결의 ▲안전사고 방지 결의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직원들 간 신년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창래 소방서장은 신년사에서 “2018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우리의 주인인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전문 소방인이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