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수상자들이 꽃다발과 상패를 들고 정찬민 시장(앞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는 21일 시장실에서 자연환경 보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분야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수질보전과 환경교육, 야생동물보호, 환경캠페인, 1사1하천가꾸기 등 5개 분야에서 선정됐다.

수질보전 분야에선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의 김택수씨와 환경21연대 용인지부 김인철‧ 박영균씨, 용인녹색환경연합 이순권‧정동석씨 등 5명이 선정됐다. 환경교육 분야는 길토래비 자연학교 이영실 대표가 뽑혔다.

야생동물보호 분야는 야생생물 관리협회 심한용씨, 민간 환경캠페인 분야는 KB국민은행 경기남부 박형식 본부장, KB국민은행 강원‧경기남부 전영미 대표, KB국민은행 용인종합금융 황혁 지점장이 각각 선정됐다.

1사1하천가꾸기운동 분야에서는 용인클린워터(주) 김명호 본부장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용인지부의 곽정임 총무가 선정됐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시가 점점 살기 좋은 도시가 돼 가는 건 여러분들의 환경보전 의식과 봉사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시민들이 자연과 상생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