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김혁수 대표이사 등 문화재단 임직원들이 처인구 한 독거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옮기고 있다. (사진=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3일 문화재단 주관으로 처인노인복지관과 용인시 처인구 지역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영하권의 매서운 한파 속에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6명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직원 2명 등 18명이 독거어르신 4가구에 각 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될 연탄 2000장은 재단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0.5%를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문화재단 임직원은 2013년부터 매월 급여 일부를 ‘용인 청소년 예술 꿈드림’ 장학기금으로 사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과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