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30일 생애주기에 따른 수준별 전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18 창의예술 아카데미’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의예술 아카데미는 방학특강, 어린이 감성놀이터, 음악·미술·인문·특별아카데미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수준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강좌의 다양성을 위해 검증된 신규 강사들로 겨울방학 특강을 기획해 서커스, 연극, 음악놀이 등 포은아트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알찬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음악·미술·특별 아카데미는 초·중·고급으로 나눠 단계별로 수강생이 맞춤형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감성놀이터 프로그램은 유아·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연령별 세분화해 미술, 뮤지컬, 동요 등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인문 아카데미는 지금까지 진행된 미술 중심 프로그램에서 뮤지컬과 영화, 음악 등 다채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2012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전문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창의예술 아카데미는 해를 거듭할수록 수강생이 늘어 연간 1300여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2018년 1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 회원 접수 및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online.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규접수는 12월 7일부터 마감 시까지 가능하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 260-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