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재단 대표 상설기획공연인 ‘씨네오페라’와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2018년도 시즌권 티켓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12월8일 오후 2시부터 재단 유료회원 선 오픈을 통해 ‘2018 클래식 시리즈’의 문을 여는 ‘씨네오페라’는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와 세계적 음악 축제인 잘츠부르크페스티벌, 뮌헨오페라페스티벌의 공연 실황을 고품질의 HD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공연은 내년에 총 8개의 엄선된 작품들이 선보인다.

12월27일 오후 2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11시 콘서트 창시자 김용배 교수의 친근한 해설과 함께 멋진 클래식 연주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국내외 저명 연주자들의 협연과 함께 2018년에는 총 10회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시즌권은 해당 공연의 연간 티켓을 일괄 구매하는 관람권이며, 구매자에게는 시즌권 카드가 제공된다. 연간 공연 관람 시 별도 티켓 발권 없이 본인이 지정한 좌석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정상가의 5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멤버쉽 혜택이 제공되는 재단 유료회원 사전예매를 제외한 각 공연의 시즌권 일반예매는 내년 1월9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30% 할인가가 적용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매표소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매표소 031) 260-3355, 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