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러지는 수원 수성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23일 오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러지는 수원 수성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교육감은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끝까지 최선을 다 하세요!”라는 말을 건네며 수험생 한 명 한 명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도 16만여명의 수험생들을 응원하러 왔다”면서 “학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한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길 바란다”면서 “시험을 치른 뒤 그동안 못했던 독서나 친구와 우정을 쌓는 등 남은 기간 의미 있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도 대입수능의 경기도내 응시 수험생은 16만1222명이며 수원 수성고에서 840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 이 교육감이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도 시험을 치르는 선배를 응원하기 위해 나온 후배 학생들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건네고 있다.